안녕하세요^^
처음 글을 남기는것 같아요..부끄럽네요..ㅎㅎ
먼저 미르안인들을 위해서 고생하시는 작가님,실장님,프로듀서님께
감사하다고 전하고 싶습니다.
음~지난 한수경 작가님 수업 때 느낀점을 말하고자 글을 남겨요^^
심화 예비 B반 수업이였는데요...
한수경 작가님의 수업 진행 방법 때문에 더욱 더 자연스러움을 찾아가고 있습니다.
어떤 방식으로 수업이 진행됐는지 궁금하시죠??그럼 지금부터 집중~집중~집중
만약에 리포터가 취재 현장을 가면 진행을 자연스럽고 매끄럽게 해야 하는데요..
많이 어색하고 대본 외우기도 힘들자나요..
그렇지만 대본에 있는 글을 머릿속에다 그림으로 만들고...
리포터가 어떻게 진행해야 겠다는 목적을 가지고 중요한 정보만 확실히 알고 있으면
진행하는데 있어서 더 편하고 자연스럽습니다.
그리고 카메라만 보면 떨리고 두렵자나요..
그래서 카메라를 나의 친구라고 생각해요.
대신 친구지만 높임말을 사용하고 친절하게 알려준다고 생각하고 말합니다.
그러면 시청자들에게 쉽게 들리고 말처럼 나와요..
그래서 한수경 작가님 수업 때..
카메라를 들고..예전에 연예인들이 셀프 카메라를 찍듯이
수업을 해봤습니다.
저부터 각자 한명씩 나와서 떨리는 마음에 해보게 되었는데요..
의외로 대본에 있는것을 전달하기 급급한 모습은 사라지고
모두 다 자신의 말투와 느낌,감정,애드립이 나오면서 자연스러워지는 것이었습니다.
저는 앞에 나가서 모든지 해보라 하면 오바하고 있고..연기 하는것 같았는데요..
그 상황을 이해하고 느낀 다음에 말을 하면 오바도 안하고..
더 자연스러워 지는 것을 느꼈습니다.
저의 실수는 생각 없이 하려고만 했던 게 잘못이었어요..
하지만 감이란건 연습을 안하게 되면 떨어지자나요..
그래서 저는 그 감을 계속 유지 하기 위해서..노력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정리해보면
1,대본에 있는 글을 느끼고 말을 해야해요..
대본에 그냥 씌여져 있다고 말하게 되면 어떤 의도로 이야기 하는건지도 모르고
말의 속도도 적절하지 않고 오바하게 되기 때문입니다.
2,카메라는 나의 친구라고 생각합니다.
대신 친구이지만 서로 존댓말 하는 사이라고 생각하세요^^
좋아하는 사람한테 이야기 해준다고 해도 괜찮을것 같아요..
3,감을 계속 유지합니다.
연습이 감을 유지하는 최고의 선물인 것 같아요..
네~이렇게 정리해봤는데요...
미르안 가족 분들에게 도움이 되셨으면 해요...
저는 여러분들에게 수업 후 느낀점을 말해주고 싶어서 글을 썼는데..
도움이 되셨으면 해요
저도 잘 할려고 하지만 잘 안되는 부분이 많아서 걱정이에요..
그래서 지금부터 하나 하나씩 찾아가도록 하고 있어요..
우리 모두 다 꿈을 향해 화살을 당길까요??
그래서 꼭 명중을 하여 좋은 방송인이 되었으면 합니다.
미르안 가족 여러분 화이팅~!!
10월 23일 한수경 작가님 수업 후 느낀점
2006-11-03 00:26:50
